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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동물인구 1천만 시대… 펫우유 시장 급성장
작성자 닥터할리 (ip:)
  • 작성일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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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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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리나라에 출산율 저하 기조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반려동물용 우유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3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 수는 3만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6% 줄었다. 이와 같은 마이너스 행진은 지난 2015년 12월 이후 28개월 연속이다.
1분기 출생아 수도 8만9천60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출생아가 9만 명을 넘지 않은 것은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된198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우유 소비에 가장 큰 축을 담당했던 학생과 어린이들의 숫자가 감소하면서 우유 소비행태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는 반려동물 전용 우유의 성장이다.
반려동물 산업은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시장이 커지는 선진국형 산업이다.
용어도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표현방법이 달라진 것 자체가 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사람과 동일시 여기는 분위기가 확산되었기에 생겨난 현상이다.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인구는 약 1천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유업계도 반려동물용 전용 우유를 줄줄이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월 수의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출시한 ‘아이펫밀크’를 출시했다. 이에 질세라 푸드마스터그룹은 지난해 7월 ‘닥터할리’라는 브랜드로 반려동물 전용우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후 건국유업 생활건강은 ‘닥터케이 펫밀크’를, 동원 F&B는 ‘뉴트리플랜’을 각각 출시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반려동물 전용 우유의 특징은 우유에서 유당을 제거하고 콜라겐·타우린 등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개·고양이의 경우 체내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거의 없어 사람이 먹는 우유를 먹으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현재 인구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어 우유 소비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전용 우유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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